2025 호주 워킹홀리데이

월세내기, 큐피버 스킨 테스트, 2시간 일찍 퇴근

back1004 2025. 12. 4. 21:13

말 그대로 호주에서 주세가 아닌 월세를 냈다.

 

내가 들어간 쉐어하우스 사장은 돈을 벌고 싶은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다..

 

처음에 집주인이 현금 달라했을때 현금이 없어서 다음에 뽑아서 준다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계약서도 안쓰고

 

따로 보증금을 주지도 않고 여기서 거의 한달을 지냈다. 다음주 월요일이면 딱 한달인데 그동안 돈달라는 얘기도 없었고

 

나도 미리 돈을 뽑아놓고 기다렸는데 저번주에 집주인이 왔을 때 나는 오후근무라서 마주치지 못했다.

 

그래서 저번주말에 계좌번호를 보내달라했더니 어제서야 연락이 와서 바로 돈을 입금해줬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듀오링고를 했는데 어제부터 무슨 업데이트를 했는지 보물상자를 열때마다 계속 부스터 연장이 떴다.

 

어제도 그것때문에 듀오링고를 평소보다 오래했는데 오늘은 정말 골때렸다.

 

8시부터 시작했는데 계속계속 부스터가 연장이 되어서 11시 반까지 듀오링고를 했다...

 

이번주에는 엄청 열심히하는 친구가 있어서 다이아리그 1등 못하겠다 싶어서 편하게 하려 했는데

부스터 때문에 이번주도 1위 가능할거 같다.

 

 

듀오링고 끝나고 바로 밥 먹고 운동 살짝 하고 오늘은 평소보다 30분 일찍 나왔다.

 

큐피버 스킨 테스트가 있는 날이었다. 가서 내 서류를 담당자가 확인하며 내 이름과 생년월일을 되물었다.

 

그리고 나서 스킨테스트랑 피검사를 동시에 양쪽팔로 진행했는데 별로 아프지 않았다. 바늘이 얇은건지 잘 찌르는 건지..

 

 

 

오늘도 출근 후에 리프팅 반복...

 

솔직히 몸이 벌써 지쳤는지 지루하고 지쳤다... 정말 힘들다...수십번을 반복하면서 잿바퀴처럼 도는 걸 과연 계속 할 수 있을지 너무

의문이 들었다...

 

영어도 나름대로 살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긴 하지만 아주 간단한 문장조차 나오지 않고 막힌다..

 

그렇게 지쳐갈때쯤 첫번째 스모커 타임이 되었다.

 

그리고 밥 먹고 쉬는데 동료가 오늘은 스모커 타임이 한번뿐이라고 했다.

 

들어보니 보닝룸에서 작업이 지체되어서 창고에 보관된 고기가 가득차서 더이상 채울수가 없어서 오늘은 많이 안잡는다고 일찍 끝난다고 했다.

 

정말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였다.

 

그리고 또 다시 리프팅 작업.... 아무리 시간이 단축된다 해도 시간은 드럽게 안간다.

 

그래도 오늘은 정말 평소보다 빨리 끝나서 8시에 퇴근을 할 수 있었다..

 

오늘도 풀 근무를 했으면 정말 미칠 거 같았는데 다행이다.

 

 

울월스에 들려 장도 좀 보고 집으로 돌아와 오랜만에 야식을 때려줬다.

 

라면도 끓여먹고 오레오도 까먹으면서 좀 쉬다가 자야겠다. 내일만 더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