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정리 시간입니다.
어제 퇴근하고 너무 몸이 아파서 하루를 쉬고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호주에 온지도 6개월이 넘었습니다.
월초에는 여자친구랑 브리즈번에도 다녀오고 또 오랜만에 손절했던 친구와 다시 연락을 하면서
아직까지도 잘 연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이번년도에 계획했던 4가지 목표 중 하나인(?) 주 7일 근무를 우버이츠를 통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달 초까지 배달건수 80건을 돌파하면 20만원을 더 받을수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확실합니다!
그리고 현재 공장에서 하고 있는 저의 포지션...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해 본 그 어떤 일보다도 힘들다고 자부할수 있고 이 공장내에서 근무하는 한국인들 중
top5안에는 들정도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 한잔 먹을 시간도 없이 그저 야스리로 칼이나 잠깐 갈 정도의 여유밖에 없고...
시급이라도 좀 높으면 모르겠지만 여기서 근무하는 다른 친구들과 똑같다 보니 도저히 못 버티겠네요..
이것때문에 힘들다고 바꿔달라고도 했지만 사람이 없어서 안바꿔준다길래 극단적으로 나가보려고 그만두겠다고 하니 진짜로 알겠다고 해서 당황했지만, 그다음날 포지션을 바꾸고 싶다 난 이 일을 계속 하고 싶다고 하니 다음주까지 기다려달라고 해서 일단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4월 총정리

수입은 공장 월급 4,127,581원(마지막 주에 애뉴얼리브를 사용했지만 얘네가 실수로 적용을 안해줘서 다음주에 반영해준다네요... 써드카운트도 줄고 너무 화납니다.)
신한은행 적금들었던게 있었는데 그게 만기가 되어버려서 75만원 정도 이자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에 방을 옮기면서 보증금 600$를 받았었는데 이건 제가 가계부 적을때 실수로 이체로 안적고 지출로 적어서 이번에 수익으로 생긴거라 순수한 수입은 월급 400정도 인거 같네요.
지출은 주거비가 많이 차지를 했습니다. 방 옮기기 전 마지막 월세랑, 5월달 2주치 주세를 내서 금액이 좀 크네요.
또한 식비도 많이 들긴 했는데 아무래도 저번달은 유류값이 계속 오르면서 조만간 식료품가격도 확 오를꺼라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에 미리 장을 좀 많이 봤었습니다. 근데 오히려 요즘 기름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네요 ㅋㅋㅋ
그래도 장을 많이 봤더니 그 다음주부터는 정말 필요한거 몇 개 빼곤 살게 없더라고요.
호주에 온 지도 벌써 6개월이 넘었습니다.
이번이 또 한번의 고비가 아니였나 싶네요. 만약에 제가 공장을 그만두고 다른곳을 찾게 된다면
여기서 일한 경력은 고작 2달정도밖에 안되어서 이력서에 넣기도 애매하고, 다른 곳도 이렇게 힘들꺼란 생각에 써드를 포기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제발 새로운 포지션으로 바뀐다면 여기보단 낫길 바라며... 5월달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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