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8시 좀 넘어 잠들어서 4시 반쯤 깼다. 휴대폰을 보다가 페이슬립 메일이 온 걸 확인했다. 호주에서 처음 받는 나의 페이슬립... 사실 이것도 번역해서 볼 정도의 내 부족한 영어 실력.... 대충 27시간 정도를 일한거 같고 시급은 27불 세금 제외하고 600불 좀 넘게 들어왔다. 뿌듯하다. 이제 호주에서 쓴 빚 갚을 시간이다... 근데 또 차 고치는 비용 깨지고 하면 언제쯤 빚 갚으려나... 나중에 호주에 가기 위해 사용했던 비자신청비, 신체검사비, 비행기표, 호스텔 숙소 비용, 차량 구매 비용 등을 전부 청산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심히 돈 벌어야 겠다.. 오늘도 출근을 했고 역시나 내 앞치마는 보이지 않는다. 화가 난다.. 아무튼 열심히 리프팅을 하고 진공팩들을 상자에 담는 작업도 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