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어김없이 듀오링고를 해준다. 다들 공부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정말 이건 그저 단순히 게임이고 경쟁일 뿐이다... 출근해서 리프팅작업을 쭉 했다. 일하는 동안 내 표정이 안 좋았는지 같이 일하던 한국인 누나가 힘드냐고 묻길래 행복하다고 했다. 그런데도 못 믿는 눈치였다. 점심시간에 잠깐 만났는데 힘들지 않냐고 다시 물어보길래 일은 괜찮은데 영어가 안되는게 너무 힘들다고 했다. 그랬더니 자기도 정말 hi how are you 밖에 모르고 영어도 잘 못 읽는 상태에서 왔다고 했다. 근데 난 그저 겸손한 얘기라고 생각한다. 호주에서 나보다 영어 못하는 한국인은 없는 느낌이다... 금요일까지 하는 줄 알았던 인덕션이 오늘 끝난다고 하길래 나는 아침부터 번역기를 통해 연습했던 문장을 얘기했다. i will ..